호스트바 다시 나가기로 하고 긴 머리 짧게 잘라버린 ‘인간실격’ 류준열 (영상)

 ‘인간실격’에서 강재(류준열 분)가 부정(전도연 분)과의 관계를 정리하기로 마음먹은 후 머리카락을 자르고 나타났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JTBC ‘인간실격’에서는 긴 머리카락을 자르는 강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재는 종훈(류지훈 분)에게 “부정(전도연 분)과 더 이상 만나지 말라”라는 경고를 들은 후 알겠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호스트’ 아르바이트를 다시 해달라는 종훈의 부탁도 승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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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인간실격’

강재는 이후 부정과 대화를 나눴던 카카오톡 방에서 나왔고, 다시 빌라로 돌아왔다.

그런데 그곳에서 부정과 마주쳤다.

부정은 엘리베이터에 타지 않았다.

씁쓸한 표정을 짓던 강재는 갑자기 눈에 띈 헤어숍 광고를 지그시 바라봤고, 그다음 장면에서 강재는 단발머리를 짧게 잘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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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인간실격’

민정(손나은 분)은 갑자기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강재를 놀렸다.

민정은 강재의 긴 머리가 더 좋은지 강재에게 “너도 그동안 완전 머리발이었구나? 솔직히 말해. 너 몇 주 동안 ‘아프다’면서 안 나온 거 머리 잘못 잘라서 살짝 길어질 때까지 안 나온 거지?”라고 ‘디스’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나쁘지 않다.

‘인간실격’ 시청자들은 “드디어 ‘장발병'(?)이 나았다”라며 강재의 달라진 모습에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이들은 “머리 자르니까 얼굴이 확 산다”, “잘 잘랐다”, “이제 다시 ‘응팔’ 정환이 느낌 난다”라며 열광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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