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걸고 남녀 나뉘어 대결 펼치는 서바이벌 나온다…”출연자 공개 모집 시작”

사회적으로 젠더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남녀가 치열하게 생존 대결을 펼치는 새 예능이 나와 눈길을 사로잡는다.

12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총 1억 원의 상금을 걸고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치는 생존 서바이벌 ‘생존 남녀 : 갈라진 세상’에 참여할 출연자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존 남녀 : 갈라진 세상’은 세상과 분리된 환경 속에서 남녀 각 팀으로 나눠져 열흘간 불꽃튀는 생존 경쟁을 펼치는 초대형 리얼 서바이벌이다.

열흘 간의 서바이벌이 종료된 후 정해진 규칙에 의해 최종 승리한 팀이 1억 원의 상금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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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

올해 말 공개될 예정인 ‘생존 남녀 : 갈라진 세상’은 ‘진짜 사나이’를 선보였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민종 CP가 연출 총괄을 맡았다.

‘가짜 사나이’의 3Y코퍼레이션 배철순CP와 ‘와썹맨’, ‘빨대퀸’의 카카오엔터 이건영PD가 함께 공동 연출을 맡는다.

‘진짜 사나이’와 ‘가짜 사나이’ 제작진의 의기투합으로, 특유의 탁월한 기획과 연출력을 그대로 살려 생생하고 긴장감 넘치는 리얼리티의 묘미와 함께 섬세한 출연자들의 감정 변화를 담아낼 전망이다.

여기에 유튜브 크리에이터 공혁준이 특별 기획으로 함께 참여해 시청자들과 격의 없이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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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rhdgurwns2’

해당 프로그램에 만 19세 이상의 건강한 남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면 오는 10월 20일까지 공식 계정에 안내된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개된 모집 공고에 ‘범죄 이력이 없는 남녀’, ‘여중 여고, 남중 남고 출신 우대’라고 적힌 문구들이 서바이벌 과정과 난이도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생존 남녀 : 갈라진 세상’ 제작진은 “극한의 환경 속에서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과의 싸움을 통해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해 보고자 하는 강한 의지와 열정을 가진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라며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기 위해 두려움 없이 다이내믹한 도전을 즐기는 많은 이들의 참여를 기다리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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