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때요? 좋아해요”…’비밀 결혼’ 이다영, 작년 임영웅에 사적 DM 보내

배구선수 이다영이 2018년 결혼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그가 과거 가수 임영웅에게 DM을 보낸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5월 유튜브 채널 ‘온마이크’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이다영은 자신이 임영웅의 팬임을 밝혔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저 어때요 영웅씨?”, “저 한 번만 밥 사주세요 영웅씨”, “좋아해요”, “사랑 고백” 등의 발언을 했다.

이다영은 같은 해 6월 스포티비와의 인터뷰에서도 임영웅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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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온마이크’

그는 어머니와 함께 ‘사랑의 콜센타’, ‘미스터 트롯’을 보면서 임영웅의 팬이 됐다며 “임영웅 씨랑도 연락 자주 하고 싶다. 인스타그램으로 쪽지(DM) 보냈다”고 밝혔다.

당시는 이다영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과 결혼 사실이 알려지기 전이었다. 

현재 이다영은 남편 A씨와 결혼생활 중 폭언 및 폭행 의혹 등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다영은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함께 최근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구단과 계약을 마쳤다. 두 사람은 출국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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