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서 ‘새우’ 나오자마자 서로 많이 가져가려 ‘맨손’으로 싹쓸이 한 중국인 아줌마들 (영상)

맛있고 다양한 음식들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뷔페.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뷔페에서는 질서를 지키며 자신이 먹을 만큼 음식을 덜어가는 것이 에티켓이다.

그러나 이런 에티켓을 무시하고 자신의 배만 채우려는 손님들이 가득한 곳이 있어 충격을 준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만상신문은 새우 요리가 나오자마자 맨손으로 음식을 싹쓸이하는 아줌마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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万象新闻

해당 영상은 최근 중국 충칭의 한 뷔폐에서 촬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직원이 갓 요리한 새우를 내놓자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이 앞다퉈 달려오기 시작했다.

한 아줌마 무리들은 다른 사람들은 배려하지 않고 갓 나온 새우를 자신의 접시 한 가득 담고 있었다.

더욱 충격적인 점은 새우를 많이 담기 위해 집게가 아닌 맨손을 썼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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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삶아낸 새우가 뜨겁지도 않은 지 아줌마들은 맨손으로 한 움큼씩 새우를 담아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영상은 본 누리꾼들은 “너무 충격적이다”, “다른 사람들도 먹는 음식을 맨손으로 만지다니…”, “진짜 매너가 없는 사람들이다”, “아직도 저러는 사람들이 있다니…”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중국인들의 이런 행동은 과거에도 한번 논란이 된 적 있다. 지난 2017년 중국 관광객들이 태국의 한 해산물 뷔페에서 접시를 이용해 새우를 퍼가고 심지어 모두 버리고 가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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