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 정신 못차리네… ” 재판 도중 박수홍 형수가 보인 뻔뻔함

사진 – YTN

우리를 놀라게 했던 박수홍 친형 부부의 첫 재판이 지난 21일에 있었습니다.

박수홍 친형 부부는 61억원대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박씨 부부는 혐의를 대체로 부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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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 부부 측은 ” 변호사 선임 비용 명목으로 임의 출금한 부분은 인정하지만 그 외 다른 것들은 인정하지 않는다 “라고 말했습니다.

박수홍 친형은 법적 분쟁이 일어난 후인 2021년 4월과 10월 박수홍의 출연료 등이 입금되는 회사 계좌에서 각각 1500만원,2200만원을 인출해 변호사 선임 비용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검사의 공소사실 나열

검사는 공소장에서 61억원 상당 횡령금액이 어떻게 산출되는지 구체적인 시간,액수를 특정 언급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 2017년 형수 이씨는 개인 부동산 등기 비용 1억원을 법인통장에서 인출해 사용, 같은 해 친형 박씨가 마곡 상가의 중도금 납부로 10억원 상당 법인 자금을 임의로 인출해 사용했다 ” 라고 합니다.

또한 박씨는 2011년부터 직원의 허위 급여를 송금하는 방식으로 288회에 걸쳐 12억원을 횡령,2014년 다른 직원의 허위 급여를 199회에 걸쳐 6억원 가량을 빼서 사용, 박수홍 통장,공인 인증서,신분증 등을 보관하면서 381회에 걸쳐 직접 또는 아버지 박씨에게 시켜서 28억원을 뺏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 많은 공소 사실을 검사가 나열했습니다.

그러자 친형 박씨는 눈을 감고 괴로운 듯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하지만 형수 이씨는 너무나 충격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뻔뻔함의 극치를 보여준 형수 이씨

정면을 응시하면서 판사 질문에 또박 또박 대답하는 등 죄의식이 전혀 없는 행동을 보이는 뻔뻔함을 보였습니다.

검사가 공소사실을 나열 하자 박씨 부부의 법률 대리인은 개인 변호사 선임 비용으로 법인 통장에서 뺀 것만 인정하며

다른 혐의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며 주장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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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이 끝나자마자 형수 이씨는 계단을 통해 빠르게 법원을 빠져나갔고, 마주친 취재진이 ‘ 어떤 혐의를 부인하냐 ‘라는 질문에 손을 저으며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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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씨와 동행했던 중년 여성은 ‘할말 없다’라고 하며 취재진을 거칠게 뿌리쳤습니다.

뒤이어 박수홍 측 법률 대리인이 취재진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 혐의를 부인할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인정과 사과를 하고 합의할 기회가 많았지만 그동안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 

” 재판 과정을 통해 진실은 반드시 드러날 수밖에 없습니다. “라고 전하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박수홍측 법률 대리인 말했듯이 진실은 반드시 밝혀집니다.

박수홍과 친형부부의 첫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드러날 사실을 통해 진실을 바로 잡고 박수홍이 옛날과 같이 밝은 모습으로 본업과 아내와 즐거운 생활을 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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