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할래? 오징어 게이!!”…넘사벽 패러디로 서현 빵 터지게 만든 홍석천

방송인 홍석천이 남다른 ‘오징어 게임’ 패러디로 팬들을 폭소케 했다.

지난 9일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수 겸 배우 서현과 함께 찍은 영상 하나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을 공개하며 홍석천은 “이제부터 나의 초대를 받아주실 건가요? 놀라운 세상으로 초대합니다. 서현아 받아줘”라는 글을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석천은 차에서 대기 중인 서현을 찾아가 “줄 게 있어”라며 명함 한 장을 내밀었다.

인사이트

Instagram ‘tonyhong1004’

그가 서현에게 내민 명함은 동그라미, 세모, 네모가 그려진 것으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참가자들이 받은 것과 동일하다.

놀란 서현을 보며 홍석천은 “함께 할래? 오징어 게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오징어 게임 명함(?)을 받고 기쁨에 포효하며 비명을 지르던 서현은 홍석천의 말에 손을 벌벌 떨며 “함께 하겠습니다. 다 죽어”라고 명대사를 읊는 센스로 천상 연기자의 면모를 보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대급 패러디 탄생”, “솔직히 이건 예상 못했다. 오징어 게이라니”, “오징어 게임 명함 나도 받아보고 싶다”, “역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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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tonyhong1004’

한편 홍석천과 서현은 현재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을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징크스의 연인’에서 서현은 극 중 특별한 징크스를 지닌 남자와 만나 운명에 맞서 싸우는 여신 이슬비 역을 맡았다.

홍석천은 시장의 연예인으로 불리는 옷 총각 홍 사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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