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5일) 하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7천 622명 발생…위중증 1천명 육박

어제(15일) 하루 국내에서는 7천 62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989명으로 또 최다치를 기록했다. 

연일 수천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데다 위중증 환자 역시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자 방역당국은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을 잠시 멈추고, 방역 고삐를 다시 조이기로 했다.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7천 622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이날 확진자가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 수는 54만 4,117명으로 늘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3,057, 부산 346, 대구 158, 인천  511, 광주 44, 대전 129, 울산 76, 세종 28, 경기 2,152, 강원 148, 충북 149, 충남 177, 전북 150, 전남 58명 등이었다.

사망자는 62명 늘어 누적 총 사망자 수는 4천 51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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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6일 정부는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이었던 사적모임 허용 인원을 전 지역에 걸쳐 4인까지 축소하겠다고 밝혔다.

식당 및 카페는 접종 완료자로만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미접종자는 혼자 이용하거나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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